미도리의 수호신(みどりの守り神), 1976년 作,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장르: SF / 미스테리 / 작품수록: 『マンガ少年』(朝日ソノラマ) 9月号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인의 윤리학"ぼくたち宇宙人、みんな友達""우리 우주인은 모두 친구"「멸종의 섬」「ドラえもん(도라에몽)」으로 잘 알려진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의 1978년에 발표된 SF 단편 만화로, 『藤子・F・不二雄 SF短編集 PERFECT版』 제8권에 수록되어 있다옹. 이 작품은 독특하게도 두 가지 버전이 더 존재하는데, 하나는 말이 전혀 없는 사일런트판(1980)이고, 다른 하나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사와 해설이 추가된 단행본판(1985)이다옹. 특히 사일런트판에서는 외계인의 언어가 해독 불가능한 문자로 표현되어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 그 번역이 제시되면서 독자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안긴다옹.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주제의식과 연출력은 매우 밀도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멸종의 섬(絶滅の島), 1978년 作,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장르: SF / 블랙 코미디 / 작품수록: 月刊SF映画雑誌『スターログ』🌟 후지코 F. 후지오 단편 『絶滅の島』 리뷰 후지코 F. 후지오 단편 『絶滅の島』 리뷰🌀인간을 사냥하는 외계인의 윤리학"ぼくたち宇宙人、みんな友達""우리 우주인은 모두 친구"「멸종의 섬」「ドラえもん(도라에몽)」으로 잘 알려진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의 1gamedorl.tistory.com

우주선 제조법(宇宙船の製造法), 1979년 作,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장르: SF / 블랙 코미디 / 작품수록: 『SF短編コンプリート・ワークス』第9巻

🌀 고기와 인간, 그리고 문명 비판의 블랙 유머「お皿にのることが、私たちの最高の幸せなの。」“접시에 오르는 것이, 우리에게는 최고의 행복이야.”藤子・F・不二雄의 『ミノタウロスの皿』는 1969년에 발표된 SF 단편 만화로, 짧은 분량 속에 강렬한 반전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제목의 ‘미노타우로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 속 괴물의 이름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인간과 짐승의 위계가 완전히 전복된 세계를 은유하는 상징으로 사용된다.이 작품은 외계의 기괴한 문명을 그리는 듯하지만, 실상은 인간 사회를 정면으로 비추는 거울과 같다. 인간이 동물을 먹는 문화를 거꾸로 뒤집어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윤리와 문명이 과연 절대적인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짧지만 매우 인상적인 이 이야..

미노타우로스의 접시(ミノタウロスの皿), 1969년 作,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장르: SF / 블랙 코미디 / 작품수록: 『週刊少年サンデー』52号😺 깸냥이의 작품리뷰 보러가기 후지코 F. 후지오 단편 『ミノタウロスの皿』 리뷰🌀 고기와 인간, 그리고 문명 비판의 블랙 유머「お皿にのることが、私たちの最高の幸せなの。」“접시에 오르는 것이, 우리에게는 최고의 행복이야.”藤子・F・不二雄의 『ミノタウロスのgamedorl.tistory.com

🌀 선과 악의 개념을 송두리째 흔드는, 후지코 F. 후지오의 걸작 단편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하나의 면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流血鬼(りゅうけつき)』는 후지코 F. 후지오의 SF 단편 만화로, 1978년 『주간 소년 선데이』에 발표되었다옹. 이 작품은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나는 전설이다, 1954』에서 영감을 받아, 인류와 흡혈귀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 독특한 이야기로 캔따개들과 흡혈귀의 경계를 허물며 선악의 개념을 재조명하는 철학적 작품으로 후지코 F. 후지오의 수많은 단편 SF 중에서도 가장 도발적이고 철학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옹. 그것은 유혈귀가 단순한 흡혈귀 이야기가 아닌, 캔따개들의 윤리성, 폭력성, 선악의 경계, 사회적 다수와 소수의 문제 등..

유혈귀(流血鬼,りゅうけつき), 1978년 作,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장르: SF / 블랙 코미디 / 작품수록: 『週刊少年サンデー』52号で初出後』 📖 원작 소설 [리딩 노트] I Am Legend - Richard Matheson [리딩 노트]📚 작품 개요제목: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저자: 리처드 매드슨 (Richard Matheson)출판연도: 1954년장르: 공포,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심리 스릴러배경: 1976년, 전염병으로 인류가 멸망한 후의 미국gamedorl.tistory.com📖 원작 나는 전설이다의 영향을 받은 잭품들★ 지상 최후의 사나이 (The Last Man on Earth, 1964) 리뷰 지상 최후의 사나이 (The Last Man on Ear..

🌀 악마와 깬따개의 두뇌싸움「信じるのって、現にきみ、存在してるじゃない。」「믿는다는 건, 지금 당신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잖아.」- 켄「もうかなりね、サジを投げてる感じね、人類の救済ということについてはね。」「이제 꽤 많이, 인간 구원 같은 건 거의 손을 놓은 느낌이야.」- 메피스토1979년, 『만화 액션 증간 S・F1』에 실린 이 작품은, 후지코 F. 후지오가 그린 이색적인 ‘악마와의 계약’을 주제로 한 블랙 코미디식 단편 만화다옹. 주인공 ‘타카기 켄’은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직장에서도 잘리고, 인생의 밑바닥에 떨어진 남자이기 때문일까냥? 그런 그 앞에 자칭 ‘악마 메피스토’가 나타났다옹!타카기는 악마의 제안에 따라 영혼과 맞바꾸는 조건으로 행복을 얻는 계약을 맺지만…최종적으로는 악마가 완전히 속아 넘어가는 ..

횬효르(ヒョンヒョロ) , 1979년 作, 후지코·F·후지오（藤子・F・不二雄）장르: SF / 블랙 코미디 / 단편 작품수록: 『藤子・F・不二雄 SF短篇集 2』😺 깸냥이의 작품리뷰 보러가기 후지코 F. 후지오 단편 『メフィスト惨歌』 리뷰🌀 악마와 깬따개의 두뇌싸움「信じるのって、現にきみ、存在してるじゃない。」「믿는다는 건, 지금 당신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잖아.」- 켄「もうかなりね、サジを投げてる感じね、人類gamedorl.tistory.com